치아 변색, 표면 착색과 내부 변화는 어떻게 구분할까?
치아 표면에 색소가 쌓인 착색과 치아 내부 조직 변화에 따른 변색은 원인이 다릅니다. 겉으로 보이는 색만으로 충치나 내부 변화를 단정하기 어려운 이유와 확인 방법을 살펴봅니다.
치아가 누렇게 보이거나 한 부분이 어두워져도 색만으로 표면 착색인지 내부 변화인지 판별하기는 어렵습니다. 치아 표면에 색소가 붙은 경우와 법랑질·상아질·치수 내부가 변한 경우 모두 원래와 다른 색을 띨 수 있어, 사진이나 색조만으로 원인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먼저 살펴볼 두 가지 변색
외인성 착색은 치아 바깥에 색소가 쌓이는 현상입니다.
커피·차·와인·담배 같은 요인이나 치태와 관련될 수 있습니다.
반면 내인성 변색은 치아 내부 조직의 변화에서 비롯되며, 노화와 치아 형성기의 약물·불소 노출, 외상, 충치, 치수 손상 등이 원인으로 제시됩니다.
따라서 같은 갈색이나 회색이라도 변색이 생긴 위치와 배경은 다를 수 있습니다. 색이 어둡다는 사실만으로 충치라고 볼 수도 없고, 표면에 보이는 변화라고 해서 단순 착색이라고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색이 아니라 표면과 증상을 함께 확인합니다
갈색이나 검은 부위가 모두 충치는 아닙니다.
다만 해당 부위가 거칠거나 패여 있거나 음식물이 자주 끼는 경우, 또는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충치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원인을 확정하는 기준이라기보다 진찰이 필요한지 살펴볼 단서입니다.
치과에서는 눈에 보이는 색만 보지 않고 치아를 진찰하며, 필요한 경우 방사선 검사를 함께 이용해 착색과 충치를 구분합니다. 색 변화의 양상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까닭은 표면 착색 외에도 치아 내부 변화와 수복물의 변색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 사이트: 수원치과
자주 묻는 질문
치아가 검거나 갈색이면 충치인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갈색이나 검은 부위는 단순 착색일 수도 있지만, 표면이 거칠거나 패이고 음식물이 끼거나 통증이 있으면 충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진찰과 필요한 방사선 검사를 통해 구분합니다.
치아 사진을 보면 착색과 내부 변색을 가릴 수 있나요?
사진이나 겉으로 보이는 색만으로는 외인성 착색, 내부 변색, 충치, 수복물 변색을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원인을 확인하려면 치아 상태를 진찰하고 필요에 따라 방사선 검사를 시행합니다.